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 음악 (문단 편집) == 일본 == 애니메이션 음악도 빈번히 차트에서 고순위를 기록하거나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지만, 결국 스타일리쉬나 [[모에]] 계열이 아니면 인기를 끌지 못하는 편중된 장르와 마니악한 성향 탓에 결국 주류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애니송만 부르면서 먹고 산다는 건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애니송을 전문으로 하는 가수는 사실상 없다. 위에 언급된 J-POP의 타이업 문제도 있고, 애니송 가수가 아닌 성우들에게 곡을 맡기는 경우도 많은지라 입지가 매우 좁다.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애니메이션을 주로 부른 보컬들끼리 발족된 프로젝트가 바로 [[JAM Project]]. 또한 이쪽 바닥에서 애니메이션 음악을 하는 것은 한물 간 가수라는 이미지가 많이 풍기는지라 기피되고 있다. 물론 [[미즈키 나나]]나 JAM Project 등을 언급할 수도 있지만 미즈키 나나도 나노하 때까지는 그저 노래로 부업하는 성우였고 경력이 화려한 잼 프로젝트도 그룹으로 세계 진출 + 무도관까지 8~9년이 걸렸다. 일본에서 '애니송 가수'는 제대로 된 가수가 아니라고 취급된다. 성우 가수 중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인 [[미즈키 나나]]는 앨범 판매량 10만 장이 넘는다. 2013년 현재 일본 여자 가수 중에서 앨범이 10만 장 넘게 팔리는 가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아무로 나미에]], [[코다 쿠미]], [[우타다 히카루]], JUJU, [[니시노 카나]] 등], 판매량만 보면 미즈키 나나는 대중적인 가수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일반인에게 미즈키 나나의 곡에 대해 물어보면 열명중에 예닐곱명은 모른다고 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NHK 홍백가합전]]에서 6회[* 2014년 제 65회 기준, 연속 6회 출연] 출전했더라도, 무대가 [[니시카와 타카노리]]와[* 2014년 제 65회 기준 5회 출연] 함께 부르는 등[* 64회와 65회는 똑같이 두 명이서 함께 Preserved rose를 부름] 축소된 면이 없잖아 있고, 곡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으므로 홍백에서만, 혹은 일부 예능에서만 본 미즈키 나나의 곡은 당연히 일반인에겐 알기 어렵다. 2013년 홍백에선 [[Revo]]가 보여준 무대 바로 다음이었는데, 분위기와 호응이 전혀 딴판이었다. [[Revo]]도 [[진격의 거인]]의 인기로 홍백에 출연한 것이기에, 아직 갈 길은 멀다. 참고로 [[홍백가합전]]에는 [[높으신 분들]]의 사정으로 애니송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으나, 2007년 [[나카가와 쇼코]]가 나와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오프닝 곡인 [[하늘빛 날들]]을 부른 바 있고, 2009년 애니송을 부르는 성우로써는 처음으로 [[미즈키 나나]]가 [[WHITE ALBUM/애니메이션|화이트앨범 애니버전]]의 오프닝 深愛를 부른 것이 최초이고, 그 이후로 거의 매년 애니송이 출전하고 있다. ifpi의 201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음악 소비자의 29%가 [[아니메]] 음악을 듣는 다고 한며, 이는 66%를 차지한 [[J-POP]]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다.[* [[https://www.ifpi.org/downloads/Music-Consumer-Insight-Report-2018.pdf|ifpi Music Consumer Insight Report 2018]]] 애니송 중에서도 오프닝 송은 일정한 작법이 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의 구조에서 유래하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은 기본 오프닝이 [[TV 사이즈|1분 30초]]이며[* 일부 작품은 본편 시간을 줄이기 위해 2분 이상 쓰기도 한다.] 1분은 무난하게 가다가 30초에 빠른 템포의 액션 신을 몰아서 작화 쇼를 선보이는 구성이다. 여기에 맞춰서 애니메이션 음악은 1절을 1분 30초에 맞추고 곡의 클라이막스를 1분 ~ 1분 30초의 30초 구간에 넣는다.[* 메인 테마를 처음에 잔잔한 반주에 맞춰 한 번 부르고 전주에 들어가는 타입도 많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s-8.1.1|BLUE WATER]]>, [[마법기사 레이어스(TVA)|마법기사 레이어스 TVA]]의 <ゆずれない願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잔혹한 천사의 테제]]> 등.] 그래서 애니송은 듣다보면 비슷한 면이 있다. 영상에 다른 애니의 주제가를 붙여도 화면 연출과 음악이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엔딩은 이러한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데 이것도 1분 30초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또, 애니송들이 비슷하게 들리는 이유는 서사적인 구조도 있지만 비슷한 코드 진행을 쓰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백 수천곡의 애니송들은 사비(코러스)가 IV-V-iii-vi나 그 배리에이션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애니송이 아닌 곡을 듣더라도 뭔가 애니송처럼 들리는 이유는 이 코드 진행을 썼기 때문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